효성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소발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.
효성중공업은 20 일 창원공장에서 한국남동발전과 ‘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 ’ 을 위한 업무협약 (MOU) 를 체결했다 .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수소연료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 및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.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효성중공업과 한국남동발전은 수소엔진발전의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연구 , 설비 투자 , 운영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. 특히 , 수소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효율적인 에너지 변환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. 효성중공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의 화석연료 기반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,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. 한국남동발전 역시 수소발전을 신규 에너지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. 또한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 (R&D) 센터를 설립하여 수소엔진발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적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. 이를 통해 국내외 수소발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, 녹색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.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과도 부합하며 , 향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.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발전 기술의 상용화와 대규모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며 , 이를 통해 국내 에너지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. 1. 협약 체결 - 일시 및 장소 : 10 월 20 일 창원공장에서 체결 - 당사자 : 효성중공업과 한국남동발전 - 목적 :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(MOU) 체결 2. 협력 내용 -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 : 수소연료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- 시범 사업 실시 : 실제 적용을 위한...